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입니다. 그러나... MDD 구매하면서 페니레인님 글 말고는 MDD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비교 사진만이라도 올려봅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별로 말씀 드릴게 없어서 비교 사진만이라도...양해해 주세요.
일단 확실히... 코브라와 9000보다 MDD가 깁니다. 풋보드 길이부터 좀 길죠. 듣기로는 9000XF(롱보드 버젼)하고 길이가 같다고 하드라구요.
아.. 그리고 MDD의 경우 소프트 케이스 열면 까만 뽁뽁이(?)에 쌓여 있는데 그거 겉어내자 마자 드러나는 자태가... 진짜 감탄했습니다.
와..소리 나드라구요. 사진에서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풋보드가 청색계열로 반짝이는데 이건 진짜 실물이 아름답고..진짜 실물로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럽습니다. 진짜 고급스러워요. 게다가 Made In China가 아니라서 일단 좋군요..
각각 후프 클램프입니다. 근데 마지막에 MDD 사진 보이시죠? 후프 밑부분에 물리는 부분이 회전됩니다.
9000신형이 나오면서 구형보다 개선됐는데 MDD는 거기에다 저런 짓을 더 했습니다. 일단 물려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썩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솔직히 바닥 사진도 비교해주시는 분 계시나요?ㅋMDD는 방금 말씀드린 후프 클램프 회전부는 당연히 뚫려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러버로 되어 있지만 코브라는 앞과 뒤만..중간에 코브라 코일 때문인지는 몰라도..뭐 전혀 문제될게 없지만요.
확실히 벨크로보다는 러버가 좋은 듯 싶습니다. 왜냐면 전 실력이 안되서 과격하게 밟을 일이 없거든요..살살..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비교사진만 보여드렸습니다. 급 끝내서 죄송하지만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네요.
그래도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요...
비터, 스프링, 풋보드 등등 비교할 게 많지만 일단 이것 밖에 못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걍 사진만 감상해주세요. 아.. 그리고 솔직히 졸려서요. 죄송합니다.ㅠ.ㅠ
암튼 MDD에 대해 정보를 더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따로 올려볼까 합니다.
이것 저것 셋팅해보지는 못했지만 잠깐 밟아본 느낌은.. 펄 데몬과는 전혀 다른... 뭐야? 이거 다이렉트 맞아? 그런 느낌입니다.
허접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MDD 꼭
비터 모양과 힌지, 스프링쪽 이 다 업그레이드 됐답니다
주중에는 업무로, 주말에는 육아 및 합주로 바빠서 제대로 된 리뷰는 엄두도 못 내고 있네요;;;ㅋ
아직 뭐 제 페달도 제대로 세팅 안해놓은지라....ㅎㅎㅎ
암튼 말씀하신 부분 중에 "이거 다이렉트 맞아?" 라는 말은 백번 공감합니다ㅋ
사족을 붙이자면...이건 딱 밟은 만큼만 정확하게 밟히는...얄짤 없는 페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전 발에 밀착되는 듯한 느낌은 참 좋더군요.
그리고...세팅의 편의성이 정말 좋습니다. 참 페달의 여러 부분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세팅 방식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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